울산·경남 8개 지역 폭염주의보…33도 불볕더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경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김해, 양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서부 내륙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울산은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며 비 소식은 없다.
경남과 울산은 이날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울산, 양산, 김해, 밀양, 함안, 창녕, 함양, 합천은 이날 오전 10시께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경남과 울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수준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