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공원서 숲 체험행사 다채
여름 방학을 맞아 부산 도심 공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내달 23일까지 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숲속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신공원에서는 편백숲 자연물을 활용한 숲속 곤충 만들기 행사가,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연대를 이용한 거품 놀이 및 물총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강공원에서는 '모기를 쫓아라, 계피 향 주머니 만들기' 행사가, 태종대유원지에서는 전통 종이부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각 프로그램은 공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