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영화인들의 북한 방문기…'평양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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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다큐 내일 방송…배우 유오성 내레이션
TV조선은 26일 정전협정 66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2019 평양에서 온 편지'를 27일 오후 7시 50분에 특별 편성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김정은 시대 평양과 북한의 모습을 담았다.
배우 유오성이 내레이션을 맡아 베일에 가렸던 북한의 실상이 드러나는 과정을 차분하고 진중하게 전달한다.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6·25 전쟁을 멈추고 평화적 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한국에서 적대행위와 무장행동을 모두 정지하고자 맺은 협정이다.
'2019 평양에서 온 편지'는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독일의 두 영화인 그레고르 뮬러와 앤 느왈드가 폐쇄적인 것으로 유명한 평양을 2013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해 촬영한 방문기이다.
북한의 공개된 행사와 관광지 등을 돌아보는 것 외에도 주민들 인터뷰와 촬영이 힘든 지역을 찾아가는 등 위험한 상황을 감수하고 '진짜 북한'에 대한 특별한 기록을 담았다.
/연합뉴스
다큐멘터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김정은 시대 평양과 북한의 모습을 담았다.
배우 유오성이 내레이션을 맡아 베일에 가렸던 북한의 실상이 드러나는 과정을 차분하고 진중하게 전달한다.
정전협정은 1953년 7월 27일, 6·25 전쟁을 멈추고 평화적 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한국에서 적대행위와 무장행동을 모두 정지하고자 맺은 협정이다.
'2019 평양에서 온 편지'는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독일의 두 영화인 그레고르 뮬러와 앤 느왈드가 폐쇄적인 것으로 유명한 평양을 2013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방문해 촬영한 방문기이다.
북한의 공개된 행사와 관광지 등을 돌아보는 것 외에도 주민들 인터뷰와 촬영이 힘든 지역을 찾아가는 등 위험한 상황을 감수하고 '진짜 북한'에 대한 특별한 기록을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