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기사회생' 상산고, 자사고 지위 5년 연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전북 전주 상산고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를 5년 더 유지하게 됐다.

    교육부는 “전북교육청의 평가는 위법하고 평가적정성도 부족하다고 판단해 부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자립형 사립고에 사회통합전형 선발 비율 적용을 제외한다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정량지표로 반영한 것은 재량권의 일탈 또는 남용에 해당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상산고는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 항목에서 10%를 채우지 못했다며 4점 만점에 ‘미흡’하다는 평가인 1.6점을 받았다. 상산고는 2011년 자립형 사립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학교로 사회통합전형 선발 의무가 없음에도 해당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지정취소 탈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육부는 경기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에는 동의했다. 전북 군산동산고의 자진 지정 취소 신청도 받아들였다. 두 학교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학생을 모집하게 된다. 기존 재학생은 자사고 학생 신분을 유지한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상산고, 자사고 지위 유지한다…교육부 지정취소 '부동의'

      전북 전주 상산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유지한다.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이 내린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부동의하기로 하면서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전북...

    2. 2

      "당연한 결과이자 사필귀정"…상산고, 교육부 '부동의'에 반색

      박삼옥 상산고 교장 "교육감이 재량권을 넘어서 일탈·남용한 것"교육부가 상산고등학교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부동의' 결정을 내린 26일 학교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환영 입장을 밝혔...

    3. 3

      여당까지 나선 '압박'이 상산고 살렸나…국정과제 '후퇴'

      겉으론 '평가지표 문제 있었다'…정치권·지역여론 의식한 듯고교체제개편 로드맵 사실상 '스톱'…생존 자사고 인기상승 예상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