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장치 전문 기업 윌링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5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윌링스는 시초가(2만2천800원) 대비 19.74% 상승한 2만7천3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1만2천500원)의 2배도 넘는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윌링스는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전력변환장치)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53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