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김구라, 무통구라선생의 생애 첫 `통각` 경험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이 `자연인` 이승윤이 함께하는 격한 마사지 세계가 공개된다.
`힐링 마리텔 하우스`에 딱 맞는 마사지 타임을 준비한 김구라는 `바디 마스터` 김무열의 격한 터치에 행복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는 `자연인` 이승윤과 장영란에 이어 마지막으로 바디 마스터의 터치를 받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승윤은 마사지를 받던 도중 "산에 가고 싶어요"라며 고통을 호소한다. 그는 `자연인`이 대접했던 `생선 대가리 카레`와 마사지 중 하나만 고르라는 질문에 변함없이 `생선 대가리 카레`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영란이 `애기 둘 낳은 엄마`의 패기로 마사지 받기에 도전했는데, 금세 고통을 호소하며 잔뜩 찌푸린 얼굴과 동시에 통제 불가능한 웃음을 터트려 시선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바디 마스터`의 손길을 받게 된 인물은 김구라로 처음에는 의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앞서 마사지 받은 이승윤과 장영란과 달리 "아우 좋아!"라고 외쳤는데, 이어 과감해진 터치에 발을 동동 구르며 `구라애기`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바디 마스터`의 터치로 잊고 있었던 통각에도 눈을 뜨게 되었다고. 그런 그에게 이어진 배 마사지는 그에게 진정한 행복감(?)을 선사하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이후 김구라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다시는 오일 마사지를 받지 않겠다며 선언하며 오일 거부`를 외쳐 좌중을 폭소케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 최초로 진행된 `납량특집`이 끝나고 지친 심신을 달랠 `힐링 마리텔 하우스`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EXO 세훈&찬열과 정형돈-장성규-우주소녀 엑시, 김구라-장영란-이승윤, 여에스더-문세윤이 선사할 힐링 콘텐츠 방송들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마리텔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리텔 V2` 김구라 (사진=MBC)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