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44억 증액 추경 안전·미세먼지 대응에 편성
울산항만공사는 당초예산 1천26억5천200만원에서 44억3천500만원(4.3%) 증액한 1천70억8천700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추경을 울산항 안전과 미세먼지 대응에 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울산항 항만시설 정비와 항만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안전·환경 혁신 2억원, 미세먼지 분석·알리미 서비스와 살수차 운영 5천700만원, 노후 예선 LNG 연료 추진선 전환 지원 1천400만원 등이다.

또 울산항 항만 배후단지 접속부 호안 보안 공사 19억3천200만원, 울산항 유지 준설공사 4억6천700만원 등의 사업에 추경이 반영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