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선정
BNK부산은행이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고 25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담당할 사업분야는 부산시 블록체인특구 4개 사업(금융, 물류, 관광, 공공안전) 중 금융 분야인 ‘부산디지털바우처’ 운영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암호화폐 결제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해 디지털바우처 유통 플랫폼을 구축,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타 화폐와의 교환거래 및 디지털바우처 예산처리 및 집행, 지역 통합 인증 등 플랫폼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올해 중에 디지털바우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다음 내년께 지역밀착 생활금융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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