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성금 1억5천만원 전달

입력2019.07.24 15:42 수정2019.07.24 15:42

SK 울산콤플렉스는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1억5천만원을 2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SK 울산콤플렉스는 구성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해 마련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과 불편을 겪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백부기 SK 울산콤플렉스 대외협력실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길환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 실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SK 울산콤플렉스는 2017년 11월부터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지난해까지 총 16억8천여만원을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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