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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 이용자만 100만명…2030세대 비중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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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보다 남성 이용자 비중↑
    타다
    타다
    타다가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24일 타다에 따르면 타다 이용자 중 20~30대가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40대 이상은 서비스 초기 19%에서 지난달 기준 31%로 증가했다. 남녀 비율은 남성이 56%, 여성이 44%로 나타났다. 또 타다를 운행 중인 드라이버 중 86%가 30~50대다.

    타다는 오는 26일까지 무료 탑승이벤트를 진행한다. 타다 베이직 호출 시 무작위로 당첨된다. 타다는 당첨자에게 이용요금을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고 기념품을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안에 있는 이벤트 안내 페이지나 기념품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타다가 제공하는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이용자 100만 돌파를 계기로 더 나은 이용자경험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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