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량 하루 20t→95t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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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은 조종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의 용량을 하루 20t에서 95t으로 확충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축분뇨를 처리, 깨끗한 물로 바꿔 배출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1987년 12월부터 운영됐으나 처리 용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가평군은 지난해 말부터 국비 등 95억원을 들여 처리용량을 확충했다.
저류조를 증설하고 처리공정에 신기술 등을 도입했다.
4월에는 건물 외벽을 파란색으로 새로 칠하고 측백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현재 시험 운전 중이다.
가평군은 11월 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축산 농가 부담과 악취 민원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가축분뇨를 처리, 깨끗한 물로 바꿔 배출하는 시설이다.

이에 가평군은 지난해 말부터 국비 등 95억원을 들여 처리용량을 확충했다.
저류조를 증설하고 처리공정에 신기술 등을 도입했다.
4월에는 건물 외벽을 파란색으로 새로 칠하고 측백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현재 시험 운전 중이다.
가평군은 11월 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축산 농가 부담과 악취 민원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