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태양광 패널 지붕 쓴 자전거도로 10.2㎞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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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햇빛 차단…"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에 최적"
충남 아산에 폐철도를 활용한 태양광 자전거도로가 개통됐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방축동∼배미동∼신창면 남성리∼도고면 봉농리 간 총연장 10.2㎞(폭 3∼6m)의 자전거도로가 지난 16일 개통했다.
총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됐다.
전체 구간 중 7.5㎞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 1만8천540개가 설치됐다.
연간 8천66㎿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자전거 라이더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변에 안전 난간과 횡단보도 신호등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에 최적인 도로"라며 "아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방축동∼배미동∼신창면 남성리∼도고면 봉농리 간 총연장 10.2㎞(폭 3∼6m)의 자전거도로가 지난 16일 개통했다.
총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됐다.
전체 구간 중 7.5㎞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 1만8천540개가 설치됐다.
연간 8천66㎿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자전거 라이더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변에 안전 난간과 횡단보도 신호등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비와 햇빛을 피할 수 있어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에 최적인 도로"라며 "아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