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서초키움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재대로2길 116-19에 있는 센터는 101㎡ 규모에 보드게임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용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실을 갖췄다.

방학 기간 댄스·뮤지컬·외국어 회화·요리 강의가 진행되고, 점심시간에는 무료 도시락도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문의는 센터(☎ 02-573-7942)로 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 초등학생 돌봐주는 '키움센터' 운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