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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청년도깨비야시장 열어 '청년창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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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양시는 청년창업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할 청년도깨비야시장이 오는 9월 안양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2일 발표했다. 시는 남부시장에서 운영할안양청년도깨비야시장매대운영자(이동판매대)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에서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전국에서도 응모 가능하다.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기간 안에 시의 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먹을거리분야 25명과 독창적이면서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상품 5명 등 모두 30명을 서류심사와 현장품평회 등을 거쳐 매대운영자로 선정 후 개별통보 및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남부시장 상인화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장내로140번길 51 일원)을 무대로 청년도깨비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또 이와 관련해 경관디자인과 조명, 이동식판매대, 물품보관소, 공동조리대 등도 아케이드 구간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9월말 오픈예정인 청년도깨비야시장은 목··토요일 주3회 오후 630분부터 자정까지 개장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도깨비야시장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지역문화 콘텐츠로도 부각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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