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두 달 간 시범 운영…9월 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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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기간 학생 2천여명에 재난 대비 각종 체험프로그램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9월 말 개원을 앞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을 22일부터 두 달 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위치한 진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16개 학교 학생 2천여명이 재난 등에 대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청 단위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안전교육관 7개와 4D 영상교육관을 갖췄다.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실제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목적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날 시범 운영에 참여한 충무공초등학교 1학년 한 학생은 "교육장에서 승용차 전복 체험을 해보고 나니 안전벨트를 왜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24일 개원기념식을 하고 같은 달 30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기간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위치한 진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16개 학교 학생 2천여명이 재난 등에 대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청 단위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안전교육관 7개와 4D 영상교육관을 갖췄다.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실제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목적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날 시범 운영에 참여한 충무공초등학교 1학년 한 학생은 "교육장에서 승용차 전복 체험을 해보고 나니 안전벨트를 왜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 24일 개원기념식을 하고 같은 달 30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