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디즈니 영화 사상 개봉 주 최고 오프닝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압도적 흥행 신드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라이온 킹'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227만 5438명을 돌파했다.
'라이온 킹'은 지난 21일 '미녀와 야수'(2017)이 개봉 8일 만에, '알라딘'(2019)의 개봉 11일 만에 넘어선 200만 돌파와 함께 역대 디즈니 영화 사상 개봉 주 최고 오프닝으로 최단기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북미 및 전세계에서도 개봉 주 압도적 오프닝을 기록하며 디즈니 사상 최고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북미에서는 약 1억 8천 5백 만 달러, 전세계에서 누적 수익 약 5억 3천만 달러까지 단숨에 돌파했다.
흥행킹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더빙 라인업으로 전세계 탑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이 대거 참여했다.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천재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가 참여해 음악까지 매력을 더한다.
디즈니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스펙터클 대작이다. IMAX, 4DX, 리얼 3D, 돌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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