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열차 운행 지연 "방배역서 저혈압 응급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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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현재 정상 운행 중
"환자, 119 구급대가 후송"
"환자, 119 구급대가 후송"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1분경 2호선 방배역에서 서초역으로 향하던 외선순환 열차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관계자들은 응급조치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열차는 오전 8시5분경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공사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방배역에서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다음 역인 서초역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순연됐다”며 “응급환자는 20대 여성으로 저혈압 환자다. 서초역에서 하차시켜 119 구급대가 후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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