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6개 시·군 22일 폭염주의보…낮 최고 32도
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시·군은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이다.

이들 지역의 22일 낮 기온은 29∼32도로 평년의 29∼30도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1일 "모레(23일)까지 대전, 세종과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며 "남서풍이 불면서 내일과 모레 밤부터 아침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