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울시, 9월 국악축제 개최…'소리자랑' 참가자 모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9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국악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9월 1∼29일 '제1회 서울 국악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기간 서울광장, 북촌한옥마을, 돈화문국악당 등에서 국악 공연과 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9월 14일 서울광장에서는 아마추어 소리꾼 경연대회 '서울 소리자랑'이 열린다.

    대회는 학생·성인부로 나눠 열린다.

    국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영상 오디션을 거쳐 결선 무대에 오를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울국악축제 홈페이지(www.seoulgugak.com)로 하면 된다.

    서울시, 9월 국악축제 개최…'소리자랑' 참가자 모집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그는 나약하지 않았다… 영화적 미장센으로 부활한 오페라 <베르테르>

      젊은 베르테르는 샤를로트의 품에서 환희에 찬 채 죽음을 맞는다. 자신을 파멸로 이끈 사랑 앞에서도 끝내 비굴해지지 않았다. 마치 1992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엄석대가 새로운 질서에 굴복하기보다 교실에 불을 지르고 사라졌던 강렬한 뒷모습을 떠올리게 했다.지난 2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의 올해 첫 정기 오페라 <베르테르>의 막이 올랐다. 이번 작품은 <구로 아리랑>,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연출한 영화 감독 박종원의 오페라 연출 데뷔작이다. 그가 무대 위에 빚어낸 베르테르는 나약한 패배자가 아니라, 죽음의 순간마저 자신의 신념으로 선택하는 당당한 인물로 그려졌다.이 작품에서 흥미로운 점은 현대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여주인공 샤를로트의 태도다. 프랑스 오페라의 또 다른 여성 아이콘 <카르멘>이 자신의 욕망을 투명하게 드러내며 남자를 파멸로 이끄는 ‘자유의 화신’이라면, 샤를로트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비극의 씨앗을 뿌린다.그는 베르테르에게 명확한 거절도, 온전한 수용도 하지 않는 ‘애매한 여지’를 남김으로써 그를 서서히 죽음으로 몰아넣는다. 결국 카르멘이 자유를 갈망하다 죽음을 맞이한다면, 샤를로트는 사회적 책임과 도덕을 선택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베르테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프랑스 작곡가 쥘 마스네(1842~1912)가 쓴 오페라 <베르테르>는 괴테의 고전을 프랑스 오페라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재해석한 걸작이다. 마스네는 독일적 낭만주의 위에 유도동기를 활용해 치밀한 음악 구조를 덧입혔다. 박종원 연출은 오페라 무대에 자신만의 영화적 시야를 선명하게 투

    2. 2

      "상상도 못했다"…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

      영국 옥스퍼드대 인문학 중심 공간에서 K팝 공연이 펼쳐지며 한류의 위상이 학문·문화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옥스퍼드대 슈워츠먼 인문학센터에서는 25일(현지시간) 개관 행사 일환으로 K팝 공연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 △청년층 △지역 주민 등 수백명이 모여 원형 무대를 둘러싸며 공연을 즐겼다.이날 무대에서는 △로제 'APT.'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 'Free', 'Your Idol', 'Soda Pop' 등이 연이어 공연됐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번 행사는 인문학과 대중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대학 측 취지 속에서 기획됐다. 슈워츠먼 센터는 △약 1억8500만파운드(약 3700억원) 기부로 설립 △인문학 연구·교육 통합 공간 △공연예술 기능 결합 등 복합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현장 반응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대학 안팎 인사들은 "인문학 공간에서 K팝 공연은 상상 못한 일"이라고 했고, "행사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프로그램",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대중 공연은 처음" 등의 반응이 나왔다.학계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과거 한국학에 대한 관심은 적었지만 현재 한류 확산에 따른 연구 수요가 늘었고 대중문화 기반 학문 확장 흐름 등이 확인됐다는 평가다.이날 행사는 슈워츠먼 센터가 옥스퍼드대 한국학과 및 한류 프로그램에 요청해 성사됐다. 한류 프로그램은 삼천리 지원으로 지난해 신설돼 운영 중인 코스다. 내년 2월 슈워츠먼 센터에서 옥스퍼드대 한국 대중문화 주간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

    3. 3

      1221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3000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2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6, 13, 18, 28, 30, 36'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다.이번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적중한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18억3080만원이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6명이다. 각 5086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65명으로 141만원씩을 수령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4082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 3개 번호가 일치한 5등은 274만5724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