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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유조선 억류 대응조치로 對이란 경제제재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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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이 이란의 자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 억류에 대한 대응조치로 자산동결 등 경제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더 텔레그래프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英, 유조선 억류 대응조치로 對이란 경제제재 고려"
    보도에 따르면 제러미 헌트 영국 외무 장관 등은 21일 자산 동결 조치 등을 포함한 외교·경제적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은 핵협정에 따라 2016년 해제했던 이란의 자산에 대한 동결조치를 부활하는 방안을 유럽연합(EU)과 유엔에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지난 4일 영국령 지브롤터 당국은 시리아로 향하던 자국 유조선 그레이스 1호를 나포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19일 영국 국적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를 호르무즈 해협에서 억류했다.

    영국 국방부는 스테나 임페로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될 당시 이란 영해가 아닌 오만 해역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내각 긴급 안보 관계 장관 회의인 '코브라' 회의를 마친 제러미 헌트 외무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영국과 국제 선박들의 안전에 있어서 "매우 심각한 문제들(very serious questions)"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페니 모돈트 영국 국방장관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란의 선박 억류를 "적대 행위"라고 규정했다.

    반면에 압바스 알리 카드코다이에 이란 헌법수호위원회 대변인은 이란이 영국 유조선을 나포한 것과 관련해 "합법적인 대응 조치"라고 반관영인 이란의 파스 통신에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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