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다음 달 9일 오후 9시 10분 '삼시세끼 산촌편'을 선보인다고 19일 예고했다.
산촌편에는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염정아와 윤세아,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다녀온 박소담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청량한 여름의 정선을 배경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는 배우 정우성이 나서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가장 큰 차별점은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간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원래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 출연진은 제철 맞은 텃밭 작물만을 활용, 소박하지만 건강한 끼니를 만들어 먹는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분명 익숙한 프로그램인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분과 함께하니 새로운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와 신기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나게 '삼시세끼'를 즐긴 출연진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강식당3'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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