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마을자치지원센터 내달 착공…주민자치 활성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춘천시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를 지원하는 '마을자치지원센터'를 다음 달 착공한다.
시민정부를 표방하는 춘천시는 민선 7기 초기부터 마을자치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마을자치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하고 현재 타당성 용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달 센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비를 포함해 모두 11억원이 투입되는 마을자치지원센터는 옛 춘천문화원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지상 2층에 연면적 461㎡ 규모다.
마을자치지원센터는 교육, 컨설팅, 실무지원, 마을 단위 민간네트워크 구성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지역단체, 활동가, 주민 등 마을 주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문별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주민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의 사업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둔다.
아울러 춘천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지원한다.
현재 춘천에는 8개의 주민자치회가 활동 중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회복되고 지방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원센터는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민정부를 표방하는 춘천시는 민선 7기 초기부터 마을자치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마을자치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하고 현재 타당성 용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 달 센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비를 포함해 모두 11억원이 투입되는 마을자치지원센터는 옛 춘천문화원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지상 2층에 연면적 461㎡ 규모다.
마을자치지원센터는 교육, 컨설팅, 실무지원, 마을 단위 민간네트워크 구성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지역단체, 활동가, 주민 등 마을 주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문별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주민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마을 공동체의 사업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둔다.
아울러 춘천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지원한다.
현재 춘천에는 8개의 주민자치회가 활동 중으로 앞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회복되고 지방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원센터는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