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3 제6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5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들의 경영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행사를 진행한 메인MC 김영세 회장은 기업가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신체 부위별로, 각각에 해당하는 기업인의 특징들을 나열했다. 기업인들의 머릿속에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쳐나고, 기회를 볼 수 있는 시야를 갖췄으며, 자신의 꿈을 설명하고 나누는 소통의 능력이 있다고 했다. 또 기업인은 고객의 반응에 귀 기울일 줄 알며, 자신의 직감을 믿는 배짱이 있고, 꿈은 크지만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발이 땅에 붙어있다고 했다.
김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가슴이다. 기업인은 가슴에 열정으로 가득하다고 했다. 기업인들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는 바로 가슴 속의 열정 때문이며, 가슴 속에 열정을 가진 기업인이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리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이를 기억해두고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열정을 잃지 않길 바라며, 기업가로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전하면서 오프닝을 마쳤다.
이날 강연은 한신단열 한희준 대표의 ‘기업가정신의 불씨를 살리자’, ㈜우주종합건설 김원준 대표의 ‘위기 속, 미래를 보는 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두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정립하게 된 경영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최근 사회·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칫 흔들릴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굳건하게 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시즌3부터는 대한민국 석학들을 초빙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기업가정신을 풀어보는 인문학 강연 코너가 신설되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민족문화콘텐츠 박재희 연구원장이 ‘기업가의 두 가지 인문(人紋)’이라는 주제로, 기업가가 지닌 두 가지 문양을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가 신설되어 주니어 CEO와 시니어 CEO 간의 세대 융합의 장도 마련되었다. 이번 강연은 소셜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에너지엑스의 박성현 대표가 IoT와 모니터링 및 인공지능 엔진분석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미래가치를 평가하여 투자 및 수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후손들에게 푸른 세상을 전해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며 주니어 CEO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는 매회 유망한 청년기업가들을 초빙하여 기업가정신을 나누는 동시에 IR활동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 많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인들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김영세 회장은 도요타를 사례로 들며 다시 한번 마음가짐의 힘을 강조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도요타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마음이었다. 도요타는 수십만 명의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직원들은 부품을 만들고 조립하는 일에 모든 정성을 쏟았고, 고객의 만족을 자신의 기쁨으로 받아들였다. 이제는 인간의 정신적인 힘이 기술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열렸다. 기업 리더는 직원들을 단결시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기업가정신이란 세계 인구가 더 행복해지게 만들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전하며 행사를 끝맺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에서는 제1회 ㈜피오엠 이종수 대표의 ‘사소한 것이 큰일을 결정한다’와 ㈜넥스텍 이영준 대표의 ‘꿈’, 제 2회 ㈜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의 ‘1000년 기업을 이끄는 위대한 기업문화’와 ㈜실리콘브릿지 김태호 대표의 ‘융합과 진화, 그리고 지속가능성’, 제3회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 대표의 ‘도전, 또 도전이다’와 ㈜제이디자인웍스 진철 대표의 ‘융합 디자인 경영’, 제4회 나루가온에프앤씨(주) 박효순 회장의 ‘진정한 영업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이다’와 한도신소재(주) 서정태 대표의 ‘소기업 상생 협력’, 제5회 지투파워(주) 김영일 대표의 ‘에벤에셀의 보이지 않는 손길’과 ㈜리젠아이 임채열 대표의 ‘혁신은 지속된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스타리치 어드바이져와 한국경제TV가 함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성황리에 이어나가고 있다.
시즌3 제6회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7월 20일(토) 오전 6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7시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세의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 기업가를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GPTW코리아 선정위원회는 2025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을 56명을 선정했다.자랑스런 워킹맘 선정 행사는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각 분야의 우수한 워킹맘을 발굴하기 시작한 뒤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키기 위해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는 워킹맘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서다. 직장에서 큰 성과를 창출하고, 일터의 모범이 되는 워킹맘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는 △강지윤 메드트로닉코리아 강지윤 차장 △권보경 크래프트하인즈코리아 스페셜리스트 △김가예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어시스턴트 매니저 △김근정 한국GSK 부장 △김서윤 한국스트라이커 프로덕트 매니저 △김선영 제너럴밀스코리아 상무 △김인화 한국레노버 이사 △김정미 다원상역 과장 △김주현 상상스퀘어 이사 △김현진 시높시스코리아 이사 △김혜인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 과장 △류시경 인경화이트하우스 대표 △박고은 A+E 텔레비전 네트워크 코리아 매니저 △박금란 지원물산 대표 △박상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매니저 △박정숙 한국훼스토 FP&A 매니저 △박지혜 충무공초 교사 △박진아 한국먼디파마 부장 △배지숙 우진프라스틱 대표 △변선영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팀장 △송영주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코리아 총지배인 △신민정 히타치에너지코리아 이사 △신양희 고운세상코스테틱 상무 △안영주 보그위너충주 책임 △아이와이씨앤씨 이주영 실장 등 56명이 선정됐다.이소현 기자
한국경제신문은 신규 구독자와 구독료를 본사 자동이체로 변경한 독자를 우스터미술관 컬렉션 특별전에 특별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포스터)라는 주제로 미국 우스터미술관이 소장한 인상파 거장의 엄선된 원화 53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합니다. 초대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구독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이들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장)에게 초대권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멤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랍니다.●이벤트 기간: 2025년 2월 18~28일●관람 기간: 2025년 2월 15일~5월 26일●장소: 더현대 서울 ALT.1●대상: 본사 자동이체로 신규 신청한 모든 독자(모바일한경 선납 독자 포함)●당첨자 발표: 3월 5일(수) 한경멤버스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이벤트 응모: 별도 응모 없이 해당 기간 신규 신청 독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문의: 1577-5454한국경제신문
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LG울트라기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 모니터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LG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 완벽한 승리의 조건’이라는 의미를 담아 LG전자가 2018년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다.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공식 후원했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게임 종류와 환경 특성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모델 라인업(작년 말 국내 기준)을 갖췄다. 올해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울트라기어 올레드 모니터(45GX950A)를 새롭게 공개했다.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중 세계 최고인 WUHD(5120X2160) 해상도를 자랑하며, 최대 밝기도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13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800R 곡률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고주사율 모드(WFHD·330Hz)와 고해상도 모드(WUHD·165Hz)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고주사율 모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 고해상도 모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이와 별도로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39GX90SAW)도 선보일 예정이다.이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