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의 와인 맛보세요" (사진=롯데주류 제공)
"호주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의 와인 맛보세요" (사진=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는 호주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 '킬리카눈(Killikanoon)'의 와인 4종을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상품은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품종을 사용한 와인 2종을 포함한 총 4종으로 전국의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각각 '킬리카눈 킬러맨즈런 GSM', '킬리카눈 트리기 리저브 카버네소비뇽', '킬리카눈 아퉁가 1865 쉬라즈', '킬리카눈 레버레이션 쉬라즈'로 가격은 5만~55만원이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국제 주류 품평회(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2018 올해의 호주 와이너리'로 선정된 곳이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매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부티크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롯데주류는 전했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킬리카눈의 와인은 부티크 와인 특유의 개성 있는 풍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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