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구의 날' 맞아 "저출산 고령화 문제 선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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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날’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고민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도는 김경수 지사 취임 이후 저출생 고령사회 선제적 대응을 도정의 우선 시책으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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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되새기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EBS 교육방송 어린이 프로로 큰 사랑을 받아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번개맨’과 함께하는 인구의 날 문화행사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이웃과 함께 하는 프리마켓, 가족사진 촬영, 출산사업 홍보, 희망나무 메시지 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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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진부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도내 대학생에게 ‘일자리 걱정 없는 경남’을,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장이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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