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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시간 두 장소에서 목격된 살인범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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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킹 최신작 '아웃사이더'

    '공포의 제왕'이 돌아왔다.

    세계 최대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인 스티븐 킹의 최신작 '아웃사이더'(도서출판 황금가지)가 19일 국내에 출간됐다.

    킹의 첫 추리물인 '엔드 오브 왓치' 이후 2년 만에 나온 장편소설이다.

    서스펜스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가 소설 한 편에 혼재된 이야기다.

    불과 몇 소절 안에 EDM부터 힙합, 록, 유러피언 팝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스트 모던하게 뒤섞인 K팝을 듣는 듯하다.

    같은 시간 두 장소에서 목격된 살인범을 잡아라
    킹의 소설답게 사람이 죽고 분위기는 시종 으스스하다.

    조용한 오클라호마주 소도시에서 11세 소년이 참혹하게 살해되고 지역 어린이 야구단 코치가 용의자로 체포된다.

    그런데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가 완벽한 알리바이를 대면서 수사가 혼란에 빠진다.

    용의자는 사건 당시 옆 마을에서 모임에 참석했다고 주장하고, 실제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나왔다.

    같은 시간대에 다른 두 장소에서 용의자가 목격된 것이다.

    킹은 이런 도플갱어 스토리를 긴장감 있게 이어가고자 초자연 현상을 이야기 속에 끌어들인다.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에게 수사를 계속하면 그와 주변인의 신변이 위험하게 된다는 경고까지 날아오자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이때 중년여성 탐정이 등장해 실마리를 풀어낸다.

    고정관념을 버리라고 주장하면서 도플갱어 범인에 대한 충격적인 가설을 제시한다.

    미국 케이블 채널 HBO는 '아웃사이더'를 10부작 미니시리즈로 제작할 예정이다.

    AP통신은 "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차원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평했다.

    이은선 옮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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