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文대통령-5당 대표 "日보복, 초당적 협력" 공동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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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이 18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며, 정부와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공동발표문을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를 만나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놓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야당 대표들이 제안한 한일정상회담, 대일 특사 등 실질적인 외교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추경안 처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원론적 합의에 그쳤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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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를 만나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놓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을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야당 대표들이 제안한 한일정상회담, 대일 특사 등 실질적인 외교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추경안 처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우리 경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원론적 합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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