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양귀비 밀경작 섬 주민 1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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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섬 지역에서 밀경작한 양귀비 808주 압수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 원료로 쓰일 수 있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곽모(72·여)씨 등 1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4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을 했다.
단속 사각지대인 섬 지역에서 집중단속을 벌여 양귀비를 불법 밀경작한 주민 15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808주를 압수했다.
양귀비를 밀경작하거나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할 경우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해경은 압수한 양귀비 808주를 정밀 감식한 후 관계기관에 넘겨 폐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 원료로 쓰일 수 있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곽모(72·여)씨 등 1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 4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마약류 약물 범죄 특별단속을 했다.
단속 사각지대인 섬 지역에서 집중단속을 벌여 양귀비를 불법 밀경작한 주민 15명을 입건하고 양귀비 808주를 압수했다.
양귀비를 밀경작하거나 허가 없이 대마를 재배할 경우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해경은 압수한 양귀비 808주를 정밀 감식한 후 관계기관에 넘겨 폐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