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광화문 세종대로 지하수로 식힌다…물 분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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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철 달궈진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야간에만 가동하던 세종대로 먼지 제거 시설 '클린로드'를 주간에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린로드는 지하철 광화문역의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시설이다.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서울광장 340m 구간 중앙선에 135개 분사구 형태로 설치돼있다.
그동안은 야간에 한 번만 작동했으나 22일부터는 오전 4시와 11시, 오후 2시 하루 3번 5분간 가동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물 분사 시 주행 차량에 물이 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클린로드는 지하철 광화문역의 지하수를 활용해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시설이다.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서울광장 340m 구간 중앙선에 135개 분사구 형태로 설치돼있다.
그동안은 야간에 한 번만 작동했으나 22일부터는 오전 4시와 11시, 오후 2시 하루 3번 5분간 가동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물 분사 시 주행 차량에 물이 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