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력그룹사 최저 가산금리로 해외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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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평채 발행 성공 등 긍정적 영향…신재생에너지 재원도 확보할 것"
한국서부발전은 3억달러 규모, 3년 만기 해외채권을 전력그룹사 역대 최저 가산금리(0.725%포인트)를 더한 2.375%로 발행했다.
최근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불안한 상황에서 75개 투자자로부터 발행 규모의 4.6배가 넘는 총 14억달러의 유효주문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 30일 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최근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성공 등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투자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서부발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근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불안한 상황에서 75개 투자자로부터 발행 규모의 4.6배가 넘는 총 14억달러의 유효주문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 30일 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최근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성공 등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긍정적 투자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서부발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