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섬유공장서 30대 근로자 감전돼 숨져

입력2019.07.16 10:40 수정2019.07.16 10:40

지난 15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 제조 업체에서 근로자 A(36)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시설 내 기기를 조작하다 팔이 전선 부분에 닿으며 감전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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