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신촌 유플렉스에 업계 최대 규모 편집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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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내달 15일 신촌점 유플렉스에 업계 최대 규모 자체 기획 편집매장 '피어(PEER)'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는 신촌 유플렉스 지하 2층 전체 793㎡(240평)를 플래그십스토어 형태의 편집매장으로 꾸미고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기존 백화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편집매장이 대부분 100㎡~400㎡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피어'는 국내 백화점 내 최대 규모다.
이곳에는 70여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키르시·어텐션로우·로우로우 등 40여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입점한다.
피어 매장에서는 또 입점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한 한정판 상품도 나온다.
현대백화점이 자체 편집매장을 연 것은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10∼20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브랜드를 발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트렌디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최신 유행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피어'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대는 신촌 유플렉스 지하 2층 전체 793㎡(240평)를 플래그십스토어 형태의 편집매장으로 꾸미고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기존 백화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편집매장이 대부분 100㎡~400㎡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피어'는 국내 백화점 내 최대 규모다.
이곳에는 70여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키르시·어텐션로우·로우로우 등 40여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입점한다.
피어 매장에서는 또 입점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한 한정판 상품도 나온다.
현대백화점이 자체 편집매장을 연 것은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10∼20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브랜드를 발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백화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트렌디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최신 유행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피어'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