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재단 사무처장 공모…22∼2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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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사무처장은 그동안 광주시 파견공무원(3급)이 맡았으나, 재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려 이번에 개방형 공모제로 전환했다.
자격 요건은 재단의 설립 취지와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조직의 비전·미션·전략을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풍부한 문화·예술 관련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재단의 행정 시스템, 인력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원서 접수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을 작성해 재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개별 통보하고 이어 8월 8∼9일 면접을 한다.
재단은 전시부장 1명(계약직 1급), 전시기획·아카이브 구축 업무를 담당할 일반직 4명(3∼5급)도 모집한다.
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재단 공식 이메일(biennale@gwangjubiennale.org)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2차 영어논술, 3차 면접을 거쳐 8월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재단 총무부(☎ 062-608-4211)로 문의하거나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gwangjub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