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새 집 공개 / 사진 =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홍현희 제이쓴 새 집 공개 / 사진 =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의 남편인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부부가 살게 될 새 집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계약하며 집을 점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강이 보이는 넓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햇살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분위기의 새 집으로 갈 생각에 들떴다.

집을 점검하러 온 지인에게 홍현희는 "이사가는 곳은 24평이다. 한강이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이어 부부는 "게다가 23층이다. 반대편엔 클라라가 산다. 이웃사촌이지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클라라의 신혼집은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로 유명하다.
홍현희 제이쓴 새 집 공개 / 사진 =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홍현희 제이쓴 새 집 공개 / 사진 =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더불어 홍현희는 새 집을 소개하며 주부들의 로망인 'ㄱ'자 주방을 보면서 "사치같다"고 즐거워했다. 남편 제이쓴은 인테리어전문가답게 입주 후 집을 꾸밀 생각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집은 이전 집보다 더 넓고, 거실도 탁 트여 있고 햇빛이 잘 들어 부부의 마음에 쏙 들었다. 홍현희는 욕조가 있는 화장실에 만족감을 보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