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대구시 지역특화산업 육성 A등급…국비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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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전략목표로 정하고 기업지원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융복합형 특화산업을 육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 미래산업 융합 플랫폼 등을 구축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대구TP는 설명했다.
시를 중심으로 기업지원기관·대학·연구소·공공기관이 산업경제, 과학기술, 지역기업 데이터 등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체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는 이를 기반으로 신규 고용 263명, 사업화 매출액 448억원 등 목표치를 각각 143.1%, 215.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산·학·연·관이 혁신성장에 힘을 모은 결과"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