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매봉산 바람의 언덕 무료 셔틀버스 운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운행구간은 삼수령 주차장에서 매봉산 전망대까지다.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곳으로 유명하다.
흔히 '바람의 언덕'으로 불린다.
해발 1천286m 정상에 우뚝 선 하얀 풍력발전기와 그 아래 펼쳐진 파란 고랭지 배추밭이 연출하는 풍경도 이국적이다.
매년 여름이면 시원한 가을바람과 이국적 풍경을 찾아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문인력도 배치하는 등 방문객 편의와 고랭지 배추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