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감산설에 강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 감산 검토설에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8% 상승한 7만2천3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도 4만5천900원으로 1.77% 올랐다.

앞서 양사는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부 매체들이 보도했다.

양사는 반도체 경기 둔화로 재고가 급증한 데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생산소재 수출 규제까지 겹치자 가격 하락으로 적자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낸드플래시 감산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