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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 기자간담회 돌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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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출시 행사 사흘 앞두고
    업계 "국내 반일감정 고려한 듯"
    소니코리아가 오는 11일로 예정됐던 신제품 출시 행사를 돌연 취소했다. 행사를 3일 앞두고 갑작스러운 결정을 한 배경으로 한·일 간 무역 갈등이 꼽힌다.

    소니코리아는 “11일 열기로 한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출시 행사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한·일 관계에 따른 결정은 아니라는 게 소니코리아 측의 공식적인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제기되는 반일 감정을 고려한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당초 소니코리아는 무선이어폰 출시와 함께 오디오 사업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품 모델인 아이유도 참석해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일본 제품 불매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소니코리아 내부에서 역풍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코리아는 그동안 미러리스, 액션캠 등 카메라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등을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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