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디즈니 실사 프로젝트로 제작된 영화 '뮬란' 예고편이 디즈니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일찌감치 무예와 영어에 능한 중국 배우 유역비가 캐스팅됐다고 알려졌지만 뮬란을 연기하는 유역비의 모습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고편은 광활한 초원에 말을 타고 달리는 뮬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후 뮬란에게 가족들이 "기쁜 소식이 있다. 중매쟁이가 네 천생연분을 찾았다"고 전한다. "좋은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가족들의 바람을 뒤로 하고 무술을 연마하는 뮬란의 모습이 이어진다.
디즈니는 앞서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실사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캐스팅이 공개될 때마다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등장했다. '뮬란'이 찬반의견을 딛고 2020년 흥행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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