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8일 일진머티리얼즈의 적정주가를 4만4천원으로 기존 대비 10% 높이고, 투자의견 Trading Buy(매수)를 유지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EV(전기차) 전지박 공급이 타이트해 판가 인하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공장 추가 증설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내년 실적이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며 적정주가를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리츠종금증권은 내년 일진머티리얼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372억원과 9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에 비해 매출액은 14.4%, 영업이익은 21.6% 높인 수준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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