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맥 4경기 연속 대포…최정과 홈런 공동 선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홈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로맥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0으로 앞선 5회 좌중간 스탠드에 꽂히는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로맥은 시즌 홈런 20개로 팀 동료 최정과 더불어 홈런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로맥은 6경기 연속 타점,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