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우호 협력…부산시 주한 10개국 대사 초청 간담회
부산시는 11월에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6일 부산시장 관사에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관계 구축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칵테일 리셉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 상영, 회의 개요·추진 경과 발표, 오거돈 시장과 주한 아세안 대사단 대표 환영사, 부산시립예술단 성악공연, 서정인 외교부 준비기획단장 건배 제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오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항구적인 동아시아 평화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