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안전한 프로젝트 고르자...국민이주 6일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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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예산관리국(OMB)의 미국투자이민법 개정안 검토가 마무리됐다. 조만간 개정안 처리가 완료되면 미국투자이민 자금은 현행 50만 달러에서 최대 135만달러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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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전한 프로젝트 여부는 프로젝트를 누가 담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 면에서 주 정부나 시정부가 담보하는 프로젝트가 부동산 등 일반 상업 프로젝트보다 훨씬 유리하다.
그 예로 델라웨어밸리 리저널센터(DVRC)가 투자자를 모으는 공공 프로젝트인 펜실베이나 유료고속도로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관리하는 주정부 산하기관이 담보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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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의 자금구성에서 미국투자이민자금 규모가 절반을 넘거나 과도하면 조심해야 한다. 투자이민 자금규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그 만큼 개발사의 여력이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 은행 대출자금이 과도한지도 주목해야 한다. 은행담보가 보통 선순위이고 미국투자이민 자금은 후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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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영주권 획득과 원금상환 경험이 있는 리저널센터(RC)와 이주업체를 통해 프로젝트를 소개받는 것도 유리하다.
투자자들은 미국이민법도 잘 숙지해야 한다. 자칫하면 투자금을 보내 놓고도 중간에 수속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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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사 내에 외국변호사, 공인회계사, 국제금융분석가 등 다년간의 상담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전문인력을 확보한 곳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국민이주(주)(대표 김지영)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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