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오롱생명과학 "10월까지 인보사 투약자 전원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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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판매를 자체적으로 중단한 이후 4월 중순부터 환자 등록을 추진했고, 현재 1725명이 등록됐다는 설명이다.
등록한 환자에 대해서는 안전성 등에 대한 15년간의 장기추적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보사가 세계 최초 허가받은 골관절염 치료 세포 유전자 치료제라는 점 등이 반영됐다.
유 상무는 "장기추적조사 계획을 수립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고, 이를 식약처에서 검토 중"이라며 "조사 중 이슈가 발생하면 식약처 보고 등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