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일 대전상인연합회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의 상호 협력을 통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측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유통환경 조성과 확산, 전통시장 결제 편의성 제고를 통한 매출 증대,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시범시장 운영과 개선방안 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첫 발행을 시작했으며, 새롭게 발행되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사용자의 결제편의 환경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에 신규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도입된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소비자들이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형태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오는 8월 중순부터 발행 예정이다.

양재준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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