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구·경북에 다시 찾아온 무더워…언제까지 이어지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5일까지 무더위가 기승 부릴 것
    경북, 대구 무더위는 오는 5일까지 지속될 예정/사진=연합뉴스
    경북, 대구 무더위는 오는 5일까지 지속될 예정/사진=연합뉴스
    2일 대구와 경북은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경주 31.6도를 비롯해 대구 31.2도, 의성 31.1도, 영덕 30.6도, 문경 30도 등을 기록했다.

    아울러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대구를 비롯해 경북 김천, 의성,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 7개 지역에 3일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지난달 24일 이후 9일 만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틀 넘게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이에 따라 대구와 일부 경북 내륙은 내일부터 오는 5일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곳을 제외한 경북 내륙과 동해안 지역도 낮 기온이 31도를 넘을 전망이다.

    한편,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으니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7월의 장마와 무더위…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달이다. 예년보다 1주일가량 늦게 시작된 장마로 지난주에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 호우경보 및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장마가 끝나면 여름 더위...

    2. 2

      대구에 '미래형 일자리' 만든다

      1조4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고도 설비투자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대구의 자동차부품 업체 이래AMS가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2258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돼 회생의 길을 마련했다. 270여 개 협력업체의...

    3. 3

      경북도 공동브랜드 참여업체 모집

      경상북도는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참여 업체를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경북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제조기업으로 최근 2년간 평균 연 매출 3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기업이 신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