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한화 장민재, 올스타전까지만 휴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용덕 한화 감독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에 앞서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만나 "장민재는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만 쉬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민재는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소화한 뒤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고,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장민재는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며 한화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왔기에, 그의 이탈 기간이 장기화하지 않은 것은 한화에 불행 중 다행이다.
한 감독은 "장민재는 1일 정밀검사를 받았다.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고 한다"고 상태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