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초등 4∼6학년 '어린이 식물해설사' 모집
서울시는 오는 8∼10월 서울식물원 온실에서 '어린이 식물해설사'로 활동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식물해설사는 온실 내 주요 식물을 학습한 뒤 식물원을 방문한 다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온실과 식물을 쉽게 설명해 주는 자원봉사자다.

신청은 오는 12∼18일 이메일(botanic-)로만 접수한다.

서울식물원 어린이정원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 있는 어린이에게 가산점을 준다.

합격자는 내달 6일부터 총 7회 사전교육을 받은 뒤 해설사로 활동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