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보훈원에 성금 전달…"국가유공자 희생·헌신에 감사"
외교부는 조세영 제1차관이 지난달 28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보훈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차관은 보훈원에 입소 중인 안중근 의사 외손녀 황은주 여사 등을 만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외교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조 차관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평화와 번영이 있다"며 보훈원 측에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잘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