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미얀마 건설장관과 '달라' 신도시 개발협력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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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고가도로 건설사업 참여 한국업체에 관심·지원도"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이 1일 세종 청사에서 한 쪼(Han Zaw) 미얀마 건설부 장관을 만나 양국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 3월 미얀마를 방문한 김현미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두 장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입주기업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 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건설부가 1천300억원을 들여 양곤주 야웅니핀 지역에 짓는 것으로, 약 68만평 규모다.
특히 한 쪼 장관은 양곤주 남부 달라(Dala) 지역 개발 과정에서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장관도 타당성 조사 지원 등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양곤 고가도로 1단계 건설사업에 참여한 '팀 코리아'(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도로공사·GS 등)에 대한 미얀마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장관이 1일 세종 청사에서 한 쪼(Han Zaw) 미얀마 건설부 장관을 만나 양국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지난 3월 미얀마를 방문한 김현미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두 장관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입주기업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 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건설부가 1천300억원을 들여 양곤주 야웅니핀 지역에 짓는 것으로, 약 68만평 규모다.
특히 한 쪼 장관은 양곤주 남부 달라(Dala) 지역 개발 과정에서 한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장관도 타당성 조사 지원 등 협력 방안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양곤 고가도로 1단계 건설사업에 참여한 '팀 코리아'(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도로공사·GS 등)에 대한 미얀마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연합뉴스